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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플레이] '3분의 기적'…축구는 '후반 45분'부터 外
입력 | 2019-04-03 20:50 수정 | 2019-04-0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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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여러분 실시간 의견 보고있습니다.
류현진 선수 오늘 잘 던진 거 보고 오늘 하루 잘 보냈다는 의견부터 ″류뚱 파이팅″ 이런 의견까지 보내주셨는데요.
계속해서 류현진 선수의 호투 응원하겠습니다.
야구가 9회말 투아웃부터라면 축구는 후반 45분부터입니다.
톱플레이에서 확인해보시죠.
◀ 영상 ▶
선두 바르셀로나와 17위 비야 레알의 대결.
처음엔 모두의 예상대로 흘러갑니다.
쿠티뉴의 선제골. 말콤의 추가골까지!
그런데 노란 잠수함, 만만치 않아요.
한 골 따라붙더니 동점골까지 터뜨립니다.
다급해진 바르샤, 부랴부랴 메시를 투입하는데 추격은 커녕 오히려 두 골을 더 내주면서
패색이 짙어갑니다.
모두가 졌다고 생각하던 후반 45분.
메시의 생각은 다릅니다. ′아직 안 끝났어′
기가 막힌 프리킥!
그리고 마지막 공격~
수아레즈가 달려듭니다. 슛~
들어갑니다. 다리 사이를 통과한 극장골!
3분의 기적을 연출하는 바르샤.
승리 못지 않는 멋진 무승부를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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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입니다.
전반 13분, 맥토미니의 중거리 슛~ 골!
오늘 이기고 3위로 올라서나요?
그런데 너무 흥분했나봅니다.
동점골 내주고 흔들리더니 거친 파울로 퇴장까지 당해요.
결국 자책골로 무너지고 만 맨유.
솔샤르 감독은 울버햄턴에만 2패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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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우사인 볼트와 오토바이 버스의 대결.
이미 승부는 났어요~
특유의 번개 세리머니도 잊지 않습니다.
은퇴한지 3년째인데 인기는 여전하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