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톱플레이] 진짜 승부는 '90분 이후부터' 外

입력 | 2019-04-06 20:39   수정 | 2019-04-06 20:41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평범한 승부를 거부하는 팀.

경남의 서울 원정 경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서울 페시치에게 데뷔골을 내준 경남.

후반에 또 한 골, 2대 0으로 끌려갑니다.

90분 다 지나고 추가 시간인데요.

크로스 올라오고 김종필의 헤딩!

한 골 만회합니다. 아직 안 끝났어요.

또 공격이 이어집니다.

길게 연결되고 빠르게 크로스.

이번에도, 김종필~ 아!

머리만 대면 들어가는 극장골처럼 보였는데.

공 대신 몸통이 들어갔어요. 곧바로 경기 종료.

그래도 끝까지 치열했던 투혼은 인정합니다.

================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입니다.

2쿼터 막판 골밑 싸움 도중에, 팟츠가 쓰러졌어요.

주득점원이 사실상 이탈한 전자랜드.

일단 강상재가 버저 비터로 분위기 다잡고요.

막판 영웅은 이 선수였습니다.

메이스 등지고 포스트업~~ 성공!

열렸을 때는 그대로 석 점, 적중!

리바운드에 이은 득점까지~

이대헌의 깜짝 활약으로 전자랜드 승리!

창단 첫 챔프전까지 이제 1승만 남았습니다.

================

여자대표팀 평가전입니다.

찔러준 것, 지소연 흘려주고 여민지가 마무리!

졌지만 소득은 있었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