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주린

'베스트11' 손흥민 '내일 또 맨시티'

입력 | 2019-04-19 20:20   수정 | 2019-04-1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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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손흥민 선수가 메시와 함께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습니다.

내일 또 맨시티를 상대하는데 한 골만 더 넣으면 한 시즌 최다골 타이 기록입니다.

◀ 영상 ▶

먼저 유럽축구연맹이 선정한 ′주간 베스트 11′ 명단부터 볼까요?

메시와 아구에로, 스털링, 살라 마네와 데브라이너.

면면이 정말 화려한데요.

이 정도면 손흥민이 진정 월드클래스라는게 실감이 나죠.

내일밤엔 프리미어 리그 경기로 다시 한번 맨체스터 시티와 만나는데요.

이틀만의 경기지만 손흥민의 골감각이 워낙 좋아서 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포체티노]
″이제 토요일 맨시티전 준비에 집중할 것입니다. 손흥민의 상태만 괜찮다면 출전할 것입니다.″

3위 토트넘과 6위 맨유는 불과 승점 3점차.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을 위해선 물러설 수 없습니다.

물론 맨시티도 리그 우승에 챔피언스 리그 설욕을 단단히 벼르고 있겠죠.

여기에 또 한가지 관전포인트!

손흥민이 한 골만 더 넣으면 자신의 한시즌 최다골인 21골에 타이가 됩니다.

과연 골 기록 경신할지 기대가 되네요.

발렌시아의 이강인 선수는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후반 23분 교체 투입됐는데요.

3명 사이에서 가볍게 압박 벗겨내고요.

이번엔 잡아서 슛~

아, 수비 맞았네요. 아깝습니다.

두 골을 몰아친 발렌시아가 합계 5대 1로 5년만에 유로파리그 준결승에 올랐는데요.

조금씩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는 이강인 선수, 그라운드에서 계속 볼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b>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