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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묵
1년 자격정지…사실상 대표팀 감독직 박탈
입력 | 2019-04-20 20:36 수정 | 2019-04-2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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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대표팀 감독직을 포기하고 프로팀으로 옮기려고 시도했던 김호철 감독이 사실상 대표팀 감독직을 박탈당했습니다.
대한배구협회는 대표팀 전임 감독 기간이 3년 남았지만 OK저축은행 감독직을 먼저 제안한 김 감독이 체육인의 품위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1년 자격정지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