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명노

[톱플레이] 이틀 연속 장타…펄펄 나는 '추추트레인' 外

입력 | 2019-04-22 20:48   수정 | 2019-04-2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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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요즘 멈출 줄 모르는 추추 트레인, 추신수 선수의 활약으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1회 첫 타석인데요.

빠른 공을 걷어쳐서 큼지막한 타구~

글러브 맞고 떨어집니다. 그 사이 2루 안착!

이틀 연속 장타에 시즌 9번째 2루타입니다.

갈로의 3루타로 가볍게 선취점 올리는 추신수.

3회에도 볼넷 골라 나가서 갈로의 내야 땅볼 때 득점!

상대의 허를 찌른 기습적인 주루였어요.

6회에도 또 볼넷, 세 번째 출루하고요.

갈로의 행운의 안타 때 다시 득점!

3출루에 3득점, 전반기에 약했던 선수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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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신더가드, 쳤어요.

중견수 쫓아가는데 세상에, 글러브 맞고 넘어갔어요!

황당한 중견수 파울러.

이번엔 제대로 된 수비 보시죠.

옐리치, 또 잘 쳤어요.

담장 근처 벨린저가 낚아챕니다!

MVP 경쟁자의 홈런을 뺏은 벨린저.

9회엔 결승 석점포까지 제대로 한 방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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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올해의 수비급 하나 갑니다.

로리아노, 담장 너머로 손 뻗어서 캐치!

곧바로 주자 보고, 1루 송구.

어깨 강한 건 유명한데..너무 힘이 들어갔나요?

공 빠진 사이 주자는 2루로.

아, 그런데 이게 또 태그 아웃!

결국 더블플레이 잡았으면 됐지!

관중들의 기립박수까지.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