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손장훈

[톱플레이] '3루타에는 맥주가 필요해' 外

입력 | 2019-04-29 20:45   수정 | 2019-04-2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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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남다른 열정을 가진 야구 팬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뉴욕 메츠의 알론소 쳤습니다.

밀워키 좌익수 브론이…잡나요? 잡나요?

아니 이게 뭔가요.

머리에 맥주가 쏟아져요.

그 사이에 알론소는 3루 안착.

이제 사연을 확인해봐야죠.

아…맥주를 쏟아부으려고 한 게 아니라 컵으로 공을 잡으려고 한 거 같죠?

그런데 맥주가 가득했던 건 순간 잊었나봐요.

비디오 판독 결과도 3루타 인정!

타구가 펜스에 먼저 맞아서 수비 방해는 아니라는군요.

팬 덕분인지 모르겠지만 빅리그 첫 3루타를 기록한 알론소 선수.

″그 관중에게 맥주 한잔 사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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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나달′로 불리는 도미니크 팀입니다.

받고, 또 받고…

이쯤되면 공격이 의미가 없어요.

끈질긴 수비로 바르셀로나 오픈 정상에 올라섭니다.

이 대회 우승 세리머니가 특이합니다.

볼 보이, 볼 걸 들과 다같이 입수!

시원한 우승의 맛, 제대로 느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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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NBA에서 나온 환상적인 블록슛입니다.

밀워키의 아테토쿤보, 골밑 골파.

막혔어요, 다시 잡아서 슛~

공중에서 완벽하게 찍힙니다.

골밑을 완벽하게 지킨 호포드!

보스턴이 지구 준결승 1차전을 가져갑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b>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