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정준희

[톱플레이] 8년 만에 V리그 복귀 '가빈이 돌아왔다' 外

입력 | 2019-05-10 20:22   수정 | 2019-05-10 20:2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국내 남자 프로배구의 판도를 바꿀 최고의 외국인 선수가 돌아왔습니다.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3년 연속 득점왕에, 챔피언전 MVP도 3연패.

삼성화재를 ′가빈화재′로 만들었던 가빈이 8년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합니다.

외국인 선수 1순위로 한국전력에 지명됐는데요.

장병철 감독은 주장까지 맡길 생각이라는데…V리그 최초의 외국인 주장 나오나요?

[가빈/한국전력]
″단 한번도 주장을 해본 적이 없는데 재미있을 것 같아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꼴찌 한국전력도 이젠 달라지겠죠?

==============================

이번엔 추추트레인입니다.

타석에서는 볼넷 2개에 그쳤는데…수비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어요.

2루타성 타구를 단타로 막아낸 강한 어깨!

선행주자 세이프 판정에 판독을 요청했는데…아쉽게 번복되진 않았어요.

씩 한번 웃어보인 추신수 선수.

웃는 모습도 매력적인데요?

==============================

같은 경기 텍사스의 마지막 공격.

주자 1,3루에서 헌터 펜스, 쳤습니다.

가나요 가나요?

와우 레딕의 슈퍼캐치!

넘어갔으면 역전 스리런인데…홈런인줄 알았던 3루 주자 추신수도 꼼짝없이 돌아오면서 양팀의 희비가 엇갈립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