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정규묵

'DB' 선택한 김종규 '사상 첫 12억 돌파'

입력 | 2019-05-20 20:42   수정 | 2019-05-20 20:4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프로농구 FA최대어였던 김종규 선수가 결국 역대 최고액을 받고 DB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 영상 ▶

지난 주 원소속구단 LG와 FA계약 협상과정에서 사전 접촉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었죠.

오늘 마감된 타 구단 영입의향서 제출결과 DB가 계약기간 5년에 FA 역대 최고액인 첫해 총액 12억7천9백만원을 적어내 김종규를 영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김종규/DB]
″LG 구단한테 섭섭하고 그런건 다 없고요. 높은 금액 받는만큼 자부심 갖고 팀에 중추적 역할을 잘 해서, DB가 정상에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시즌 DB와 LG 경기, 볼 만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