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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칠
음주운전 적발…"도의적 책임지고 은퇴"
입력 | 2019-05-27 20:46 수정 | 2019-05-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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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의 박한이 선수가 음주 운전 적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불명예 은퇴합니다.
삼성 구단은 박한이가 오늘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운전 중 접촉사고가 났고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콜농도 0.065%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며 선수 본인이 변명의 여지가 없어 은퇴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