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정준희

[톱플레이] '이보다 더 적절한 안타는 없다' 外

입력 | 2019-06-01 20:40   수정 | 2019-06-01 20:4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안타 하나로 경기 흐름을 얼마나 바꿀 수 있을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0대 2로 뒤진 6회 원아웃 1루 상황인데요.

추신수가 깨끗한 한 방을 때려냅니다.

1, 3루 득점 찬스를 만들었는데요.

이때부터 거짓말처럼 텍사스 타선이 불을 뿜습니다.

연속 안타에 밀어내기로 단숨에 동점~

여기에 조이 갤로가 만루 홈런으로 승부를 끝내버리네요! 축포 팡팡!

마지막 호수비까지…베테랑의 안타가 나비효과를 불렀네요.

==============

이번엔 KBO리그에요.

SK 에이스 김광현, 반사신경 보시죠.

투수도 공던지고 나면 야수죠?

그렇다면 진짜 야수들의 수비를 볼까요.

몸을 사리지 않는 슬라이딩 캐치!

기대 이상인데요?

같은 팀 투수들, 던질 맛 나겠어요~

==============

K리그 1 울산과 제주의 경기.

주민규가 슬쩍 흘려주고 믹스가 골~

울산 공격수들 센스 좋죠?

이번엔 믹스가 흘린 공을 이동경이 마무리하네요.

결국 3 대 1로 승리한 울산이 나흘 만에 선두로 복귀합니다.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정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