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명노

[톱플레이] '쉬운 건 놓쳐도 어려운 건 안 놓쳐' 外

입력 | 2019-06-03 20:48   수정 | 2019-06-0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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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축구의 아크로바틱하면 이 선수죠.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평범함을 거부하는 서른아홉의 이브라히모비치.

단독 찬스~ 아… 이걸 놓치네요.

이거 만회하려면 멋진 한방이 필요하겠죠?

자 한번 보시죠.

가슴 트래핑~ 오른 발로 넘겨서… 오버헤드킥!

들어갑니다.

야… 195cm에 95kg에 이 기술이 가능합니까?

역시 아크로바틱은 이브라히모비치에요.

′나는 쉬운 건 안해~′

이래저래 말은 많아도 실력은 여전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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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메이저리그입니다.

가만… 심판 앞에 저게 다 뭐죠?

파리? 모기?

아… 벌입니다 벌.

엄청 많아요.

경기가 중단됐을 정도예요.

방송 좋아하는 벌들인지 마이크를 집중적으로 점령했군요.

선수들도 다들 피신했는데 덕아웃에 슈퍼히어로가 등장합니다.

그런데 벌떼를 보자마자 숨기 바빠요.

결국 안 되면 사람 불러야죠.

전문가 등장으로 28분만에 경기가 재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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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이탈리아로 가시죠.

야… 보기만 해도 절경이에요.

진짜 멋있죠?

여기서 절벽 다이빙이 펼쳐집니다.

보는 사람도 멋있지만 뛰는 선수들도 짜릿할 거 같아요.

이야, 몇 바퀴를 도는 건가요… 아찔하죠?

우승은 바로 이 선수입니다.

만장일치 9점!

시원하시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정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