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정규묵

'손흥민 존' 감아차기…'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입력 | 2019-07-31 20:43   수정 | 2019-07-3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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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아우디컵에 선발 출전했는데요.

프리시즌 첫 골 기회가 날아갔습니다.

◀ 영상 ▶

시즌 개막이 다가올 수록 주전 윤곽이 드러나는데요.

역시 손흥민 선수 빼놓을 수가 없죠.

초반부터 움직임 좋은데요.

측면에서 크로스, 손흥민…아 수비가 먼저 걷어냅니다.

패스가 조금만 앞으로 왔으면 좋았을텐데요.

후반 14분이에요.

중앙에서 손흥민 수비 한 명 제치고 왼발~

나바스 또 막아냅니다.

′손흥민 존′에서 나온 전매특허 왼발 중거리였는데 프리시즌 첫 골이 막혀버렸네요.

손흥민 선수 7분 뒤 교체됐구요.

토트넘은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해리 케인이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결승이 내일 새벽이에요.

하루 만에 손흥민 선수 모습 또 볼 수 있을까요?

(영상편집: 우성호)

<b>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