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손장훈

[톱플레이] 대량 실점에 멘탈 붕괴…'나 축구 안 해!'

입력 | 2019-07-31 20:46   수정 | 2019-07-3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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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축구 경기 도중 갑자기 선수가 그라운드를 떠난다?

무슨 일일까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또 다른 아우디컵 경기.

전반 22분 선제골 내준 페네르바체, 급격하게 무너져요.

골문 앞에서 어이없는 실수에…

전반에만 무려 5실점…

후반에도 뮐러~ 장거리 슛에 또 골을 내줍니다.

선수들 서로 탓하느라 바쁘고요.

팬들은 야유를 퍼부어요.

참다 못한 주장 디아르 선수, 갑자기 경기장을 빠져나가는데요.

′나 못해, 안해!′

동료들이 달래고, 뮌헨 선수까지 말리네요.

야유에 화가 난 건가요?

겨우 경기는 재개됐지만, 결국 5골차 대패를 당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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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예선입니다.

프리킥인데요.

그대로 슛~ 바젤의 엄청난 골이 터집니다.

에인트호번도 헤더…

멋진 골로 응수하네요.

자 1대1 동점, 바젤 공격인데요.

땅볼 크로스~ 터닝슛! 아 살아있어요.

다시 슛, 들어갑니다.

헛발질에 모두 당황했나봐요.

다리 사이를 두 번이나 통과한 행운의 결승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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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시티오픈에서 나온 변칙 플레이입니다.

오늘은 주인공이 달라요.

우크라이나의 부블리크 선수, 악동 키르기오스 따라하기인가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정윤석)

<b>″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