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톱플레이] '따라 할 테면 해봐~ 변칙도 실력이야'

입력 | 2019-08-05 20:45   수정 | 2019-08-0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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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렇게도 우승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테니스 악동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네, 톱플레이 단골 손님 키르기오스입니다.

메드베데프와의 시티오픈 결승.

먼저 드롭샷으로 흔들기 시작해요.

한번... 두번...

설마 타이브레이크에서도..

네, 정말 감쪽같죠.

이제, 진짜 주특기 갑니다.

다리 사이로 샷~

절묘하게 코트 안쪽에 떨어져요.

이번엔 짧게 네트 바로 앞쪽으로..

상대를 완벽하게 속입니다.

결승전에서.. 정말 배짱 한번 두둑하죠.

′상대를 무시한다′, ′진지하지 못하다′,

말들이 많았던 키르기오스.

결국 자기 스타일로 정상에 올라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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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맨시티와 리버풀의 커뮤니티 실드 대결입니다.

맨시티가 스털링의 선제골로 앞서갑니다.

리버풀도 그냥 물러설 순 없죠.

골대를 한번.....두번...맞히더니...

후반 33분, 마팁의 헤더~

1-1 균형을 맞춥나다.

결국 승부차기까지 이어진 경기.

승리는 맨시티에 돌아갔는데요.

올 시즌도 두 라이벌의 대결, 볼만하겠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정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