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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호
'눈찢기' 세리머니에 '인종차별' 공식 항의
입력 | 2019-08-07 20:44 수정 | 2019-08-0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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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대한배구협회가 인종 차별 행위와 관련해 러시아 배구협회에 공식 항의하기로 했습니다.
◀ 영상 ▶
그제 펼쳐졌던 여자배구 올림픽 세계예선.
우리가 러시아에 2-3으로 아깝게 역전패했었죠.
그런데 경기 직후 러시아 대표팀 수석코치가 양손으로 눈을 찢는 세리머니를 해 논란입니다.
이탈리아 출신의 부사토 코치인데요.
이건 누가 봐도 아시아 선수들을 향한 인종차별 행동이죠.
배구협회는 국제배구연맹과 러시아 배구협회에 해당 코치 징계 등의 적절한 조치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b>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