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주린

'토트넘 러블리' 손흥민 "더 나아지고 싶다"

입력 | 2019-08-08 20:46   수정 | 2019-08-0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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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새 시즌에 대한 출사표를 밝혔는데요.

어느 때보다 밝고 자신감에 찬 모습이군요.

◀ 리포트 ▶

토트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시즌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인데요.

어우~ 깜짝 놀라셨죠?

촬영중에 계속 괴성을 지르는 모우라.

분위기 메이커답죠?

이어서 밝은 표정으로 등장한 손흥민 선수.

와, 포즈가 거의 광고 촬영인데요.

동료들과 스스럼없이 장난도 치고....

″이 자세로 찍어봐″ 에릭센이 코치까지 해 주는군요.

분위기가 참 가족같죠?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손흥민의 단짝!

알리와 새로운 핸드셰이크 준비하는 건가요?

어제 공개된 사진만 봐도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 잔뜩 묻어납니다.

이제는 토트넘의 핵심 전력이 된 손흥민 선수, 새 시즌에 대한 출사표도 밝혔는데요.

″동료들과 함께 성장한 지난 시즌은 역대 최고의 시즌이었다. 하지만 새 시즌엔 더 나아지고 싶다″며 욕심을 나타냈습니다.

[손흥민]
″우리는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자신감에 차 있는 동료들을 보는 게 행복하고, 새 시즌이 정말 기대됩니다.″

토트넘은 일요일 새벽 아스톤빌라와의 홈 경기로 시즌을 시작하는데요.

지난 시즌 막판 퇴장으로 첫 두 경기엔 나서지 못하지만 올 시즌도 ′쏘니 신드롬′ 기대하겠습니다.

<b>″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