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태운

[톱플레이] '6명 퇴장' 난투극 '나 말리지 마!'

입력 | 2019-08-12 20:44   수정 | 2019-08-12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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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여자 농구에서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화가 많이 났네요.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WNBA 피닉스와 댈러스의 경기.

골밑에서 선수들이 엉키기 시작하더니…

어어어…

화가 많이 났어요!

계속 쫓아갑니다!

약 올리듯 도망쳐서 더 화가 났을까요?

심판이 겨우 저지하는데…

지난 시즌 국내에서 뛰었던 쏜튼과 주먹질까지.

리바운드 다툼에서 난투극이 시작됐는데…

결국, 비디오 판독 끝에 양 팀 합쳐 6명 퇴장.

화면보니 기분은 알겠는데요.

그래도 주먹다짐은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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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 다들 기억나시죠?

브라질의 전설, 호베르투 카를로스의 UFO 슛!

이게 무려 22년전인데…

카를로스 선수가 얼마전 자신의 SNS에 프리킥 연습 영상을 올렸어요.

이야… 저 궤적 좀 보세요.

현역 선수들도 저렇게 못찰 것 같은데…

나이 들어도 클래스는 역시 영원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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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선수들도 질 수 없죠?

벤피카 타바레스의 왼발~ 들어갑니다!

다시 봐도 감아들어가는 궤적이 대단합니다.

골키퍼도 어쩔 수 없는 환상적인 골이었어요.

이번엔 네덜란드 리그인데요.

헤렌벤의 드레세비치 하프라인 앞에서 그대로~ 슛!

골키퍼가 살짝 나온 틈을 제대로 노렸어요.

′이 정도 쯤이야~′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정윤석)

<b>″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