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주린

[톱플레이] '홈런이 필요해? 우리가 만들어 줄게!'

입력 | 2019-08-14 20:49   수정 | 2019-08-1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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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홈런은 치는 걸까요?

만들어지는 걸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디트로이트 원정에 나선 시애틀.

간만에 방망이가 폭발합니다.

4회에 터진 시거와 머피의 백투백 홈런!

자 그리고 6회.

이거 아까 리플레이 아닙니다.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는 시거~

그리고 거짓말처럼 또 백투백을 터뜨리는 머피.

6번 타자와 7번 타자의 연타석 백투백이에요.

세리머니도 화끈하죠?

이 정도만 해도 되는 날이다 싶은데…

시거는 로또급 행운이 더해집니다.

9회 또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는데…

아, 저게 뭔가요! 또 홈런!

외야수들이 엉키면서 글러브 맞고 공이 넘어갔어요.

쳐서 넘기는 홈런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다른 선수들이 만들어주는 홈런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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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주자 울리는 외야수들입니다.

우중간 안타에 1루주자 3루까지 가는데…

아웃이에요!

워싱턴 로블레스의 시속 156km짜리 총알 송구!

그런데 한술 떠 뜨는 선수가 있어요.

잡자 마자 홈으로~ 아웃!

아쿠나 주니어는 시속 159km짜리 번개 송구!

저격수들이 따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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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유소년 리그인데요.

쭉쭉 뻗는 타구를~ 아, 잡았어요!

분명 다이빙 캐치는 맞는데…

운일까요? 실력일까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정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