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정규묵

'끝내기 발판' 추신수 '볼넷 3개 4출루'

입력 | 2019-08-20 20:40   수정 | 2019-08-2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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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결정적인 안타로 대역전극의 발판을 놓았습니다.

◀ 리포트 ▶

에인절스에 7-1로 끌려가던 텍사스.

꾸역꾸역 따라가더니..

결국 7-7 동점 만들면서 승부는 연장.

그리고 연장 11회 2사 1루에서 추신수~

쳤습니다.

총알같은 안타에…

트레비노는 3루, 추신수도 2루까지 달립니다.

그리고 카이너-팔레파의 땅볼에…

3루 주자 홈인~ 1루 주자 세이프!

텍사스의 8대7 대역전승!

볼넷 3개에 귀중한 순간엔 안타까지…

4번 출루를 만들어낸 추신수 선수, 38살 나이에도 정말 꾸준하죠?

(영상편집 : 정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