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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훈
정재홍(SK)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
입력 | 2019-09-04 20:42 수정 | 2019-09-0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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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의 정재홍 선수가 34살의 나이에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SK 구단 측은 ′손목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한 정재홍 선수가 어제 병원에서 저녁 식사 후 쉬는 도중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3시간가량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지만 결국 깨어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유족을 설득한 끝에 내일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