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주린

[톱플레이] 리그 4호골 득점 선두…'외로운 에이스'

입력 | 2019-09-21 20:39   수정 | 2019-09-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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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독일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 선수.

리그 득점 공동 선두인데 웃지 못한 이유,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홈에서 하노버를 만난 홀슈타인 킬.

하지만 오늘도 잘 안 풀려요.

먼저 두 골을 내 주며 끌려갑니다.

반격에 나선 홀슈타인 킬.

후반 18분인데요, 크로스~ 헤더!

들어갑니다.

이재성의 만회골!

상대 수비보다 한참 높게 뛰어올랐어요.

올 시즌 리그 7경기에서 4골로 득점 공동 선두.

이후에도 풀타임을 뛰며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였지만, 팀은 오늘도 패하며 하위권에 머물렀는데요.

올 시즌 팀의 6골 중 4골을 혼자 책임진 이재성 선수.

오늘따라 더 외로워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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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복식 경기인데요.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이는 파란색 유니폼 팀!

누군가 했더니…페더러와 즈베레프에요!

와…이 조합이 가능한가요?

테니스 올스타전으로 불리는 레이버컵에 유럽팀으로 함께 출전했다는데요.

테니스 신구 최강의 조합!

게다가 이 팀엔 나달까지 있는데요.

또 어떤 최강 조합이 나올 지, 벌써부터 설레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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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인데요.

투수 디그롬의 타석~ 쳤는데요!

그런데 이걸~ 이렇게 잡아내네요.

뒤로 빠지는 공조차 용납하지 않는 카스티요의 호수비!

투수에게 안타를 내 줄 수 없다는 자존심이 느껴지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우)

<b>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