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전훈칠

[톱플레이] 공 2개 던졌을 뿐인데…'이렇게 안 풀릴 수가'

입력 | 2019-09-22 20:38   수정 | 2019-09-2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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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요즘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안 풀리는 팀, 시카고 컵스 얘기로 톱플레이 시작합니다.

◀ 영상 ▶

한 점을 지키기 위해 올라온 마무리 킴브렐.

요즘 좋지 않았는데, 일단 초구 들어갑니다.

아, 그런데 이게 그대로 동점 홈런이 되네요.

본인도 당황한 것 같은데, 일단 추스려야죠.

다음 타자에게 또 초구 던지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코스로 또 넘어갑니다.

단 두 개의 공을 던졌을 뿐인데 최악의 결과.

컵스는 5연패로 가을 야구가 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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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수비 한 번 보시죠.

2루수가 토스, 그대로 1루까지 완벽한 병살타!

처음엔 글러브 토스가 대단해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유격수 시몬스의 신속한 송구에 더 눈길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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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투수 개럿이 타구에 맞고도 아웃을 잡아냅니다.

곧바로 교체되는데 부축받는 모습이 부상인가 했는데 갑자기 뛰어서 덕아웃에 들어갑니다.

안 다쳤다는 걸 이런 식으로 보여주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함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