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태운

[톱플레이] '사람은 속여도 기계는 못 속여'

입력 | 2019-09-23 20:44   수정 | 2019-09-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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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요즘 축구에서 이거 빼놓을 수 없죠.

VAR에 울고 웃은 얘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2-0으로 앞서던 FC 포르투.

후반 20분인데요.

어 페널티킥인가요?

VAR 들어갑니다.

느린 그림 돌려보니 이런 양심불량이에요.

태클에 발이 안 닿았어요!

VAR에 딱 걸린 헐리우드 액션.

경고를 받습니다.

사람은 속여도 기계는 못 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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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분데스리가입니다.

1:1로 맞선 후반 42분.

묀헨글라드바흐의 공격입니다.

골대 맞고 헤더~ 골키퍼 선방!

다시 한번 마무리! 들어갔어요!

그런데 오프사이드가 선언됩니다.

네~ 이번에도 VAR 가야죠.

야, 느린 그림으로 봐도 정신이 없는데 이 홈팬은 골을 확신합니다.

최종 결과는?

네~ 골이군요.

VAR 극장 결승골로 홈구장이 난리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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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이탈리아입니다.

2-0으로 끌려가다가 감각적인 트래핑으로 한 골 만회한 아탈란타.

후반 46분에 동점골까지 터지나 했는데 아, VAR 핸드볼 파울로 골 취소!

이렇게 끝내기엔 아쉽죠?

종료 직전 코너킥인데요~

흘러나온 걸 그대로 들어갑니다.

VAR도 막지 못한 극적인 진짜 동점골.

짜릿짜릿하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태우)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