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민병호

[톱플레이] '핵이빨은 잊어라' 내가 바로 해결사!

입력 | 2019-10-03 20:45   수정 | 2019-10-03 21:2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한때 핵이빨로 유명했던 골잡이의 원더골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인터밀란을 홈으로 불러들인 바르셀로나.

경기 시작 2분만에 선제골을 얻어맞습니다.

아…오늘도 이러면 안되는데…

불안감이 엄습하던 후반 13분, 그림같은 발리슛이 터집니다.

루이스 수아레스!

와우~ 어마어마한 골이 터졌어요.

이거 올 시즌 최고 골 후보에 오르겠는데요?

감잡은 수아레스, 여기서 멈출 수 없죠.

메시와 함께…내친김에 역전골까지!

바르샤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신고합니다.

==============================

이번엔 발렌시아 홈구장으로 가보시죠.

기습적인 아약스의 선제골!

와~ 지예흐의 왼발에 걸리면 답이 없어요.

발렌시아도 동점골 기회를 잡았는데…

이걸 하늘로 날려버립니다.

이러면 오늘 어렵죠.

결국 우물쭈물 하다가 추가골 내줬고요…

후반엔 아약스 의 환상적인 패싱플레이에 또 한골을 헌납합니다.

홈 팬들 앞에서 체면이 말이 아니네요.

이강인 선수는 후반 12분 투입됐는데요.

너무 의욕이 넘쳤나요.

거친 파울로 경고도 받았고…

한바터면 옐로카드 한장 더 받을 뻔 했어요.

팀 패배는 아쉽겠지만…

다음 번에 또 좋은 기회가 오겠죠?

==============================

같은 조의 첼시도 릴 원정에서 웃었습니다.

윌리안의 이 결승골이 기가 막혔어요.

발리슛이 바운드되면서 절묘한 각도를 만들었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정윤석)

<b>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