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은진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9-10-08 19:34   수정 | 2019-10-0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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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취임 한 달을 맞은 조국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직접 수사 축소 등 개혁 ′청사진′을 내놓았습니다.

[조국/법무부 장관]
″수사권 조정에 대비하는 검찰이 되도록 직접 수사를 축소하는 조직 개편을…″

조 장관 부인 정겸심 교수는 오늘 세 번째 검찰 조사를 받았고,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 장관 동생은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했습니다.

◀ 앵커 ▶

이미 범인이 잡힌 화성 8차 사건도 이춘재가 본인 소행이라고 주장하면서 경찰이 재수사에 나섰습니다.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넘게 옥살이를 한 윤모 씨는 계속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윤 씨 가족, 직접 만났습니다.

[윤모 씨 작은 어머니]
″우리 추측에 얼마나 고문을 당했으면…안 한 것을 했다고 자백을 하고.″

◀ 앵커 ▶

일본이 수출 규제를 시작한지 100일,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일본 맥주는 사실상 퇴출됐고 일본 5위 패션업체는 한국 사업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노노 재팬′ 운동 파장을 짚어봅니다.

◀ 앵커 ▶

스쿨존 안 횡단보도를 건너던 9살 아이가 달리는 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속도 제한이 엄격히 지켜져야 할 스쿨존에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자 아들을 잃은 부모가 직접 나섰습니다.

[박초희/민식이 엄마]
″민식아…니 죽음 헛되지 않게 엄마 아빠가 할 수 있는 한 정말 최선을 다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