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성지영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9-10-12 20:00   수정 | 2019-10-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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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이 시각 서초동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주최측은 ″오늘이 마지막 집회″라고 설명 했는데요.

″검찰이 개혁에 저항하는 모습이 보이면 언제든 다시 촛불을 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앵커 ▶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네번째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정교수의 노트북에 대해 집중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멧돼지가 돼지열병을 옮길 가능성이 커지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 앵커 ▶

화성연쇄살인, 여덟번째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됐던 윤 모 씨가 당시 체모 분석이 허술하게 진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윤모씨]
″제가 5-6번 정도 (체모를)뽑은 기억이 있어요. (경찰이) 잃어버렸대. 또 뽑아줬어요.″

또, 사흘 밤낮으로 잠도 못자고 조사를 받아 허위로 자백했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우리나라 동해안도 태풍 하기비스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강풍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부산에서는 강한 바람이 철판이 날아가 선로 위에 떨어지면서 동해남부선이 운행을 중단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