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미경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9-10-22 19:34   수정 | 2019-10-22 19:35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경제와 공정에 집중됐습니다.

역대 처음 5백조원을 넘어선 예산의 필요성, 불공정을 개선하는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공정이 바탕이 되어야 혁신도 있고 포용도 있고 평화도 있을 수 있습니다.″

민주당은 박수를 치며 호응했지만, 한국당은 야유했습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에게 시정 연설에 담긴 정책 방향, 직접 들어봅니다.

◀ 앵커 ▶

동아일보 김재호 사장의 딸이 명문 자사고인 하나고를 편입하는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점수 변경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정 편입학 의혹이 일면서 서울시교육청이 검찰에 고발까지 했지만, 검찰은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 과정 역시 의문입니다.

◀ 앵커 ▶

열차 선로를 보수하던 작업자들이 달리는 열차에 치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장비 소음에 열차 경적조차 듣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 관계자]
″(모든 업무가) 매뉴얼대로 진행이 됐는지 조사를 해볼 예정입니다.″

◀ 앵커 ▶

부산지검의 고소장 위조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부산지검을 압수수색하겠다는 영장을 다시 신청 했습니다.

후배 검사의 비위 사실을 검찰 고위 간부들이 눈감아줬다는 의혹인데, 영장이 또 반려될지 주목됩니다.

◀ 앵커 ▶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식이 도쿄에서 열렸습니다.

나루히토 일왕은 세계평화를 바란다면서도 평화헌법 수호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즉위식에 참석한 이낙연 총리는 모레, 아베 총리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