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은진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9-10-24 19:34   수정 | 2019-10-2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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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구속됐습니다.

범죄 혐의가 상당 부분 소명되고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는게 법원 판단입니다.

검찰 수사가 탄력을 받으며, 조 전 장관 조사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이춘재가 살인을 자백한 1989년 초등생 실종 사건, 당시 경찰은 속옷뿐 아니라 혈흔도 발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이 사건 1년뒤 일어난 화성 9차 사건의 피해 여학생과 이 초등학생은 이웃 사이였습니다.

[김 양 아버지]
″(피해 여학생) 아버지가 나랑 놀기도 하고 일도 같이 하고…″

경찰의 부실 수사가 연쇄 살인을 불렀다며 유족들은 분노했습니다.

◀ 앵커 ▶

올 3분기 경제 성장률이 0.4%에 그쳤습니다.

건설 투자가 크게 준데다, 부진한 소비가 성장세를 꺾었습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총동원을 해서 2%이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 앵커 ▶

이철희 의원에 이어 표창원 민주당 의원도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표 의원은 ″사상 최악인 20대 국회, 책임을 지고 불출마 방식으로 참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이낙연 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늘 회담에서 한일 관계를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에 감사의 뜻을 표했지만, 강제 징용 등 현안에 대해선 입장 변화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