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명진

[톱플레이] 우승 확률 수직 상승 '9%에서 88%로'

입력 | 2019-10-24 20:46   수정 | 2019-10-2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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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우승 확률을 이렇게 끌어올릴 수도 있을까요?

기적의 팀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월드시리즈 새내기 워싱턴.

1차전 승리에 이어 오늘도

1회부터 상대 에이스 벌렌더를 두들깁니다.

하지만 곧바로 투런포를 허용하면서 2-2 동점.

휴스턴의 세리머니, 격정적이죠?

′오늘은 뭔가 보여주겠어!′

그런데 그게 마음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7회 워싱턴의 불방망이가 폭발합니다.

여기에 휴스턴은 아쉬운 수비 연발!

잡을 거 못 잡고… 1루에는 악송구까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워싱턴이 7회에만 대거 6점을 뽑아냅니다.

결국 12-3 대승으로 원정 2연승 싹쓸이!

다들 휴스턴이 쉽게 우승할 거라고 했는데…

워싱턴이 전문가들 예상을 비웃듯이 우승확률을 9%에서 88%로 끌어올립니다.

역시 ′야구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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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NBA로 갑니다.

같은 동작 다른 결과 보시죠.

수비 앞에 두고 날아올라서 ′인 유어 페이스′!

와~ 하늘에서 폭격하는 수준이에요.

상대팀도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죠.

속공 기회에서 똑같이 날아올랐는데…

아이쿠… 제대로 막혔어요.

자세는 좋았는데…

네… 나동그라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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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어설픈 네트 플레이입니다.

완벽한 득점 기회에서 발리~~~

어디로 가나요?

홈런이에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