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명노

[톱플레이] 한일전 무산…멕시코와 8강 격돌

입력 | 2019-11-07 20:46   수정 | 2019-11-0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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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7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의 8강전 상대가 정해졌네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멕시코와 일본의 16강전.

멕시코의 공격이 위협적인데…

이게 일본 골키퍼에 번번히 막힙니다.

그러던 후반 12분, 수비 맞고 굴절된 공이…선제골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후반 29분이에요.

주춤주춤…슛~ 들어갑니다.

쐐기를 박는 멕시코!

무너지는 일본!

내심 한일전도 기대했었는데…

결국 멕시코가 우리와 8강에서 만나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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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브라질은 칠레를 만났는데요.

기가 막힌 프리킥으로…

브라질이 먼저 앞서갑니다.

제대로 벽을 피했죠?

남미 라이벌 칠레도 만만치 않아요.

그림 같은 왼발 중거리슛으로 동점!

그리고 내친 김에…역전골까지!

날아온 공을 두 번의 터치로!

깔끔하죠?

그런데…패널티킥 변수가 생깁니다.

칠레 골키퍼가 공격수 발목을 잡으면서…

브라질이 반전의 기회를 잡습니다.

결국 패널티킥 성공시키면서 동점!

이러면 분위기는 브라질이죠.

후반 20분이에요.

브라질~ 들어갑니다.

역전에 역전을 마무리짓는 결승 원더골!

브라질이 짜릿하게 8강에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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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NBA입니다.

공격권 잡은 유타…

전방으로 벼락 같은 롱 패스…

그대로 레이업~

슛보다 패스가 더 놀랍죠?

사이드암 투수를 방불케 한 미첼의 패스.

야구해도 잘 할 거 같은데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