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명노

눈물 흘린 대표팀 '졌지만 잘 싸웠다'

입력 | 2019-11-11 20:43   수정 | 2019-11-1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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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7세 이하 월드컵 8강전에서 우리나라가 멕시코에 1-0으로 아쉽게 패했습니다.

◀ 리포트 ▶

전반 14분이에요.

최민서 슛~ 아… 크로스바 맞고 나옵니다.

결정적인 찬스였는데 너무 아쉽죠?

이번엔 멕시코입니다.

전반 41분 프리킥~

멕시코도 크로스바~

양팀이 한 차례씩 골대 불운을 주고받습니다.

승부는 후반 32분에 갈렸습니다.

멕시코의 헤더~ 들어갑니다.

아… 아쉽죠?

우리 대표팀이 막판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상대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고…

결국 1-0으로…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김정수/U-17 축구대표팀 감독]
″승리를 안겨드리지 못해 참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 선수들 많이 발전할 모습 지켜봐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선수들 우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네요.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영상편집: 김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