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박주린

[톱플레이] '극장골'로 대역전승 "결승은 우리가 간다"

입력 | 2019-11-15 20:20   수정 | 2019-11-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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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7세 이하 월드컵 결승에 오른 최후의 두 팀은 어디일까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영상 ▶

개최국 브라질과 프랑스의 준결승 빅매치.

프랑스가 초반부터 몰아 붙입니다.

13분만에 2골을 몰아치며 기선 제압!

브라질도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얻어냈는데 아, 비디오 판독으로 취소!

속이 많이 쓰리겠네요.

하지만 후반들어 대 반전이 시작됩니다.

후반 17분 브라질이 만회골을 터뜨리더니 기어이 이렇게~ 동점을 만들어 냅니다.

그렇게 승부차기로 가나 싶었는데 종료 직전 극장골을 터뜨립니다.

브라질이 결승 진출!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결승 상대는 네덜란드를 꺾고 올라온 멕시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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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결승의 재현인가요.

ATP 파이널스에서 다시 만난 페더러와 조코비치.

설욕에 나선 페더러가 오늘 작심했어요.

송곳같은 스트로크에 강력한 서브까지.

6살 어린 조코비치를 쉴 틈 없이 몰아붙인 끝에 4강에 진출합니다.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 대단하죠?

조코비치를 이긴 게 4년만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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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 투어 골프인데요.

세컨샷 친 공이 아, 저게 뭔가요? 몽구스군요.

″에이, 먹는 게 아니잖아!″

네, 골프공에 좀 실망한 것 같죠?

움직이던 공을 건드렸기 때문에 그대로 경기 진행!

어쨌든 홀컵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졌으니 고마워해야 하나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정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