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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9-11-18 19:34   수정 | 2019-11-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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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내년 1월부터 주 52시간제가 도입되는 3백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정부가 보완책을 내놨습니다.

단속 유예기간을 충분히 주고, 예외 조건도 완화하겠다는 겁니다.

노동계는 주 52시간를 무력화하려는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김형석/민주노총대변인]
″(문재인 정부가) 포기 선언한 것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 앵커 ▶

홍콩 경찰이 시위대 최후의 보루, 홍콩 이공대에 진입해 시위대 해산에 나섰습니다.

경찰이 물대포와 최루탄을 동원하자 시위대는 화염병과 벽돌을 던지며 저항했습니다.

항의 집회가 진행중인 홍콩, 연결합니다.

◀ 앵커 ▶

′한강 훼손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가 교도소에서 작성한 범행일지를 입수했습니다.

범행 수법과 시신을 훼손할 때 사용했던 도구, 이를 숨긴 장소가 지도와 함께 나와있습니다.

경찰이 두번의 압수수색에도 찾지 못한 범행 도구, 범행일지를 들고 수사팀과 찾아가봤습니다.

◀ 앵커 ▶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의 불출마 선언이후 당내 후폭풍이 거셉니다.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불출마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이번 총선에서)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다면 저부터 책임지고 물러나겠습니다.″

◀ 앵커 ▶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새벽, 경기 남부와 충청에는 1에서 3센티미터의 눈도 예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