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명진

[톱플레이] 이게 바로 '파리채 블록슛'…'농구야, 배구야?'

입력 | 2019-11-20 20:45   수정 | 2019-11-2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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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농구장에서 선보인 강력한 스파이크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영상 ▶

1년 만에 NBA에 복귀한 카멜로 앤서니의 덩크를 막아내는 이 선수.

뉴올리언스의 19살 신인 헤이즈인데요.

중앙선에서 던진 공을 공중에서 잡아, 이렇게 앨리웁도 성공합니다.

2미터 10이 넘는 장신인데 정말 빠르죠.

더 대단한 건 바로 이 장면이에요.

상대가 돌파해서 던진 슛을…그대로 스파이크!

말 그대로 ′파리채 블록슛′

배구 선수 해도 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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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영국에서 열린 세계 개썰매 대회입니다.

눈밭 대신 진흙 길을 달리는데요.

그런데 결승선을 통과하는 모습이 가지각색이에요.

지친 기색 없이 그대로 질주하는 팀.

이 팀은 산책하듯이 종종걸음…

주인이 더 지친 것 같아요.

이분은 썰매 없이 개와 함께 달리는데요.

마무리가 그만 엉덩방아…

그래도 완주해서 기쁜 모습이죠?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태우)

<b>″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