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김은진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 2019-11-21 19:35   수정 | 2019-11-2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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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를 하루 앞두고 정부는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는 한 종료가 불가피하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까지 외교적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관계국과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 앵커 ▶

세월호 참사 당일 동원된 헬기는 25대.

탐사기획팀이 항공 일지를 모두 확보해 경로를 추적했습니다.

그런데, 여러 척의 배를 전전하다 숨진 고 임경빈 군을 위해 출동한 헬기는 한 대도 없었고, 9대는 온종일 대기만 했습니다.

″출동대기를 하다가 추가적인 지시를 받지 못하고 그냥 복귀를 한 거죠.″

◀ 앵커 ▶

지난해 최악의 통신대란을 불러온 KT 아현 지사 화재.

1년이 지난 지금은 어떤지, KT 송파와 강동 지역 통신구를 들여다봤습니다.

전선 아래까지 물이 차고, 천장에선 물줄기가 흘러내는 등 관리가 엉망이었습니다.

[영상 제보자]
″전기 박스에도 물이 송골송골 맺혔잖아요.″

◀ 앵커 ▶

정부가 병역 특례 인원은 줄이고, 형평성과 공평성은 높이는 대체복무 개선안을 발표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BTS 등 대중문화 예술인은 제외됐고, 스포츠 분야는 국가 대표 선발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습니다.

과학기술과 산업기능요원도 크게 줄이기로 하면서 반발도 나오고 있습니다.

◀ 앵커 ▶

경의선 숲길에서 고양이를 학대하고 살해한 남성이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한 것은 이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