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조희형

'진료 중 의사 살해' 30대 남성 구속

입력 | 2019-01-03 06:10   수정 | 2019-01-03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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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진료 도중 흉기를 휘둘러 의사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살 박 모 씨가 어젯밤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영장실질심사를 연 뒤 ″박 씨의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박 씨는 지난달 31일 저녁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진료 상담을 받던 중 임세원 교수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