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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부모 "용기낸 일이 너무 커져" 사과

입력 | 2019-01-04 06:12   수정 | 2019-01-0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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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부모가 ″본인은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용기를 낸 일이 생각보다 너무 커져 버렸다″며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신 전 사무관의 부모는 사과문을 통해 아들이 ″스트레스가 심각해 잘못된 선택을 하려 한 것 같다″며 사과했습니다.

신 전 사무관의 동문은 ″정부와 일개 전직 사무관은 애초에 싸움이 되지 않기에 싸울 것이 아니라 그의 의견에 귀 기울여″ 달라면서, 공익을 목표로 한 행동에 너무 가혹한 책임을 묻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