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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훼손된 지폐, 새 돈으로 교환 받으세요
입력 | 2019-01-23 07:47 수정 | 2019-01-23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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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와 간편결제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지폐 유통 수명도 길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더러워지거나 찢어져 폐기되는 화폐가 많은데요.
훼손된 지폐, 어떻게 해야할까요?
은행에 가져가면 보상 기준에 따라 새 돈으로 교환해주는데요.
원래 지폐 크기의 4분의 3이상 남아 있으면 전액을 주고요.
5분의 2이상이면 절반, 5분의 2미만이면 금액을 받을 수 없습니다.
돈이 조각났더라도 이어붙인 면적이 보상 기준을 충족하면 교환해주지만, 종이 질과 채색이 달라져서 진짜 은행권인지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된 경우에는 보상이 어렵고요.
불에 탄 지폐의 경우, 재 부분이 지폐의 조각으로 확인되면 남아있는 면적으로 인정해주니까 재를 털어내지 말고 모아서 가져가야 합니다.
교환 금액을 판정하기 쉬운 손상화폐는 가까운 은행이나 우체국, 농협 등에서 교환하시고요.
판단이 어려운 돈은 한국은행 본부나 전국의 지역본부를 방문해야 한다는군요.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