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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더러운 스마트폰 성인 여드름 유발?
입력 | 2019-01-25 07:47 수정 | 2019-03-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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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는 스마트폰은 세균과 유해물질에 오염되기 쉬운데요.
평소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면 휴대전화를 자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여드름 등 피부 질환이 악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통화를 하고 나면 화면에 땀과 화장품 이물질, 먼지가 묻는데요.
이를 닦지 않고 사용할 경우, 오염 물질이 피부로 옮겨 붙으면서 화면이 닿는 볼이나 귀 주변으로 지루성 피부염이나 여드름, 모낭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피부 온도를 높여 피지 분비를 왕성하게 해서 성인 여드름을 유발하기도 하고요.
스마트폰의 금속 물질은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이를 예방하려면 알코올 묻힌 솜이나 항균성 물티슈로 스마트폰을 수시로 닦아야 하고요.
오랜 시간 사용할 때 화면을 얼굴에 대고 통화하기보다는 이어폰을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