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승민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실종 축구선수 살라 탑승한 경비행기 발견

입력 | 2019-02-05 07:30   수정 | 2019-02-0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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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로 이적하려다가 지난달 21일 실종된 아르헨티나 출신 축구선수 에밀리아노 살라.

당시 그가 탄 경비행기와 시신 1구가 영불 해협에 있는 건지섬 인근 해저 68미터 지점에서 실종 2주 만에 발견됐습니다.

수색팀이 해저탐사로봇을 동원해 바닷 속 경비행기 동체 촬영에 성공했는데요.

안에서 발견된 시신이 살라 선수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에 합류하기 위해 프랑스 낭트에서 조종사와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영국 카디프로 가던 도중 교신이 끊긴 뒤 실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