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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리포터
[투데이 영상] 만화와 현실을 오가며…이색 뮤직비디오
입력 | 2019-02-15 06:56 수정 | 2019-02-1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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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영상>입니다.
만화와 현실을 넘나드는 이색 뮤직비디오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어떤 장면이 담겼을까요.
마치 80년대 록밴드처럼 보이는 10대 소년들.
거실에 모여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데요.
별안간 보컬과 기타리스트, 드럼연주자가 흑백 만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합니다.
만화와 현실을 오가며 펼쳐지는 기발한 이 영상은 미국의 록밴드 ′위저′의 뮤직 비디오입니다.
1985년 ′테이크 온 미′의 대 히트로 그해 빌보드 정상을 차지해 세계적인 스타가 된 노르웨이 그룹 ′아하′에 대한 오마주인데요.
캐나다 출신의 배우 핀 울프하드가 이끄는 인디 밴드를 섭외해 스토리 보드를 그린 스케치를 실사와 교묘하게 결합한 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답니다.
당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아하′의 뮤직비디오와 비교해보는 재미도 쏠쏠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