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고하연 리포터

[이 시각 세계] 볼리비아서 버스-덤프트럭 정면충돌

입력 | 2019-02-19 06:22   수정 | 2019-02-19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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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볼리비아에서 버스와 덤프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해 24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충격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심하게 파손된 버스.

덤프트럭도 앞부분이 크게 부서지고 구겨졌습니다.

볼리비아 남서부 도시 톨라 팜파 인근 고속도로에서 승객 44명을 태우고 달리던 버스가 반대 방향에서 오던 덤프트럭과 정면 충돌한 건데요.

경찰은 짙은 안개 탓에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를 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