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고하연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일본에서 포착된 공포의 '모래바람'

입력 | 2019-02-19 06:23   수정 | 2019-02-19 06:24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뿌연 모래 기둥이 강한 회오리를 일으키며 상공으로 솟구칩니다.

흙과 먼지가 엄청난 속도로 휩쓸려 바람을 타고 올라가죠.

일본 도치기 현 우츠노미야 시에서 현지시각 17일 포착된 장면으로, 이같은 현상은 지표면이 햇볕에 달궈지면서 상층부 공기와의 온도 차가 발생해 일어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