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선하

베트남 다낭서 韓 관광객 교통사고…10여 명 부상

입력 | 2019-02-19 06:32   수정 | 2019-02-1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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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에서 현지시간 어제 낮 12시쯤 한국인 관광객 17명이 타고 있던 버스가 트럭과 충돌해 11명이 다쳤습니다.

주베트남대사관은 다친 여행객들이 다낭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여성 관광객 1명은 심하게 다쳐 현지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다낭 현지 영사협력원들을 병원에 파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담당 영사를 현지에 보내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