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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리포터
[이 시각 세계] 뤽 베송, 여배우 성폭행 의혹 1건 무혐의 처분
입력 | 2019-02-26 06:22 수정 | 2019-02-2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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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니키타와 레옹 등을 연출한 감독 뤽 베송이 그가 제작한 영화 택시 5(파이브)에 출연한 여배우 산드 반 로이를 2년 동안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여름 고소당했는데요.
9개월의 수사 끝에 프랑스 검찰이 무혐의로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하지만 뤽 베송 감독은 지난해 11월에도 파리영화학교 학생 등 5명이 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폭로해 미투 논란에 휩싸이는 등 뤽 베송 감독의 영화사 직원을 포함해 모두 9명이 성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