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지윤 리포터

[투데이 영상] 가짜 동상 본 베컴…"이게 나라고?"

입력 | 2019-03-13 06:52   수정 | 2019-03-13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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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축구 LA 갤럭시에서 활약한 영국이 낳은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팀에 기여한 공로로 홈구장에 세워질 본인의 동상을 미리 보게 됐는데요.

그런데 이건 누구~~!

거대한 턱에 홀쭉한 뺨, 거기다 치아가 세 개밖에 없어요.

손뼉은 치는 데 웃음을 잃어버린 베컴!

정성 들여 다듬은 머리 모양만 똑같죠?

결국, 베컴과 전~혀 닮지 않은 동상을 지게차로 옮기려다 박살까지 내고 마는데요.

사실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가 연기자들까지 동원한 몰래카메라였어요.

이제야 상황을 파악하고 특유의 미소를 짓는 베컴!

얼마나 놀랐던지 얼굴이 다 빨개질 정도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