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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리포터
[투데이 영상] 타이어 대신 바퀴가 된 '고무인간'
입력 | 2019-03-14 06:54 수정 | 2019-03-1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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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뒤로 굽혀 발목을 잡고 있던 남자.
잠시 뒤 눈이 휘둥그레지는 묘기를 선사합니다.
동료가 앞바퀴가 없는 자전거를 작동시키는 연기를 하자 몸소 인간 바퀴로 변신한 건데요.
떼굴떼굴! 저 자세로 맨바닥을 굴러도 전혀 아프지 않은 것 같죠?
미국에 사는 댄서 모하메드 씨입니다.
그는 연체동물을 보는 듯한 유연성으로 독특한 거리 공연도 펼쳐 할리우드 배우 마크 윌버그도 놀라게 했는데요.
보고도 믿기지 않는 그의 신체 능력, 진정한 고무 인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