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오희 리포터

[스마트 리빙] 청바지 세탁할 때 소금 넣으세요

입력 | 2019-03-30 06:37   수정 | 2019-03-30 06:47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청바지를 세탁할 때 물이 빠질까 봐 걱정된다면 굵은 소금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소금이 청바지 섬유의 염료가 빠져나오지 않도록 해준다는데요.

대야에 물을 받고 소금을 한주먹 정도 넣은 다음, 청바지를 20~30분 정도 담가뒀다가 세탁하면 물이 덜 빠집니다.

이때 청바지는 뒤집어 빨아야 하고요.

옷감이 손상되지 않도록 지퍼는 잠그는 게 좋은데요.

찬물을 이용해 중성세제로 세탁하면 광택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또, 청바지를 처음 세탁할 때 드라이클리닝을 하는 게 좋은데요.

기름 코팅 막이 생겨 색이 더 오랫동안 유지된다고 합니다.

오래 입은 청바지가 싫증 나서 색깔을 바꾸고 싶을 때도 소금을 활용하면 되는데요.

1:10 비율의 소금물에 청바지를 넣고, 20분 정도 삶으면 자연스럽게 색이 빠진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