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나경철

[뉴스터치] 이건희 회장 한남동 자택 398억 원…'전국 최고'

입력 | 2019-04-01 06:36   수정 | 2019-04-0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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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 앵커 ▶

전종환 앵커, 서울에서 이른바 부자동네, 또는 부촌이라고 한다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 앵커 ▶

글쎄요

잘 모르지만 드라마 속에선 회장님들의 집이 평창동이나 한남동 같은 곳에 있는 것으로 자주 소개되던데요?

◀ 앵커 ▶

네, 실제로도 크게 다르진 않았는데요.

전국 단독주택 중에 가장 비싼 곳은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자택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이건희 회장의 자택 공시가격은 398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주변의 초고가 표준단독주택과 보조를 맞추며 지난해 261억 원에서 올해는 52% 넘게 올라 역대 단독주택 가격 1위 자리를 유지했다고 하고요.

두번째로 비싼 단독주택 역시 이 회장 소유의 이태원동 주택으로 지난해 235억 원에서 43.8% 오른 338억 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위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한남동 주택으로, 공시가격은 지난해보다 82억 원 오른 279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앵커 ▶

해외 뉴스에서 수천억 원짜리 저택이 거래됐다는 소식을 본 적은 있지만 국내에서도 집 한 채의 가격이 4백억 원에 달한다니 정말 상상하기 힘든 가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