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이선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전역' 임시완, 새 영화서 하정우 만날까

입력 | 2019-04-03 06:56   수정 | 2019-04-0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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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 씨와 하정우 씨의 만남에 충무로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임시완 씨는 영화 ′보스턴 1947′의 출연을 제안받았는데요.

이 영화는 ′흥행 보증수표′ 하정우 씨와 ′다작 요정′ 배성우 씨가 이미 출연을 확정했기 때문입니다.

영화는 지난 1947년 보스턴 국제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의 이야기인데요.

하정우 씨는 당시 선수들을 이끌었던 손기정 감독 역을 맡았고요.

임시완 씨는 이 대회를 제패한 육상 영웅 서윤복 선수 역에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요.

임시완 씨의 소속사는 영화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혀 대세 배우들의 만남이 성사될지 주목됩니다.